다음 달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전북을 빛낼
팀들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한일장신대 야구부는
전통 강호팀들을 물리치고 올해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데요,
재창단한지 2년 만에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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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우리가 전라북도 대표팀으로
선발될 줄 몰랐습니다.
그만큼 많이 져봤습니다.
묵묵히 최선을 다해왔지만 열정과 실력은
달랐습니다.
이호정/한일장신대 야구부
"갇혀있는 느낌이었어요. 운동하러 가도 힘도 안 나고, 아침에 일어나도 기분도 안 좋고."
수년간 몸담았던 서남대가 폐교한 뒤
한일장신대가 꿈을 이어준 건 바로 지난해.
모두 30여 명이 한일장신대 이름을 달고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래서 더 뛰고 또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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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야구부를 다시 창단한
학교의 이름을 전국에 날리고 싶었습니다.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늘 전라북도를 대표하던 팀들을 꺾고
그 자리에 섰습니다.
허준혁/한일장신대 야구부
"시즌 시작하기 전부터 목표해왔던 거를 이룰 수 있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참 좋았던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의 도전은 이제 시작입니다.
처음으로 출전하는 전국체전.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 겁니다.
이선우/한일장신대 야구부 수석코치
"어느 팀이랑도 해볼만 하다, 그날 경기에 따라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준비하면 우승까지도 할 수 있지 않나."
전라북도 야구의 새 역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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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