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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풍력도 '주민 참여형' 검토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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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해상 풍력발전 단지로 적합한 곳을
찾고 있는데요,

사업 지역이 결정되면
새만금 육상 태양광발전 사업처럼
시민들이 투자하고 수익을 되돌려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 옥도면 해상입니다.

군산시는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산업부와 해수부, 환경부와 함께
풍력발전 단지로 적합한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3곳에 바람 세기 같은 자료를
모으는 풍황계측기를 설치해,
어업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풍력발전이 가능한 곳을 찾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어촌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상생 방안도
협의하고 있습니다.

(s/u)
군산시는 내년에 해상 풍력 사업의
적합 지역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사업 지역이 결정되면
2기가와트 규모의 해상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합니다.

12조 원의 사업비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충당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새만금에 추진하는
육상 태양광발전 사업처럼
시민 투자를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 이것도 마찬가지로 주민들이 투자해서 투자 이익금을 주민들에게 다시 나눠줄 수 있는 그런 방향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군산시는 천2백억 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육상 태양광발전 사업은
사업비의 80%를 시민 투자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9월쯤, 시민 투자자 모집을 시작해
투자금의 7%를 수익금 형태로
최대 20년간 나눠주게 됩니다.

그러나, 해상 풍력발전 단지는
태양광발전 단지보다 사업비가 네 배가량 더 필요합니다.

때문에, 해상 풍력 사업에도
시민 참여형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수익성 모델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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