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스포츠 클럽
강사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소규모 집단 감염과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늘면서
전주시와 완주 이서의 거리두기 2단계는
1주일 더 연장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중학교 스포츠클럽 강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트랜스]
이 강사는 지난 10일 전수검사에선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12일부터
근육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났습니다.
14일에 학교 수업을 진행했고,
이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강사에게 수업을 받은 학생 30명에게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고,
이번 주 토요일에 검사가 이뤄집니다.
[00중학교 관계자 (음성 변조)
방역당국에서 빨리 귀가 조치를 시키라고 해서 그 학생들에게 유인물 나눠주고, 주의사항 전달해서 10시 30분쯤 하교했습니다.]
이른바 깜깜이 감염자도 늘고 있습니다.
최근 이틀간 발생한 확진자
20여 명 가운데 절반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사회 저변에 감염자분들이 충분히 많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좀 철저하게 지켜 주시는 내용으로 대응을 해주시면...]
전주시와 완주 이서 지역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1주일 더 연장돼
오는 22일까지 유지됩니다. .
[최명규/전주시 부시장
지금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위기상황입니다.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더욱 더 철저히 지켜주시고...]
보름 이상 확산세가 지속되자, 전라북도는
범도민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이서에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