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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도전,형제 청년농부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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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으로 마련한
'청년이 미래다' 순섭니다.

농민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일 정도로
우리의 농촌은 늙어 있습니다.

그 만큼
청년들이 농촌에 등을 돌리고 있다는 건데
거꾸로 농업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낸
형제 청년 농부를 만나봤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강한별,강샛별 두 형제 농부가 부지런히
딸기를 따고 있습니다.

딸기 농사는 수확철인 요즘이 가장 바쁜 시기.

새벽 부턱 시작해 12시간을 넘게 일하기 일쑵니다.

INT 강샛별(35, 동생)
수확물이 생겼다 결과물을 보고 있으면 굳이 따지 않아도 그냥 마음이 꽉 찬 느낌이 들어요

강한별 씨가 농사에 뛰어든 건 6년전.

대기업을 다니던 동생 샛별씨도 형의 영향을 받아 뒤를 이었습니다.

처음에 2억원 이상의 빚을 얻어 땅을 사고 하우스를 지은 것 부터가 과감한 도전이었습니다.

INT 강한별(37, 형)
저는 머리 속에 제가 상상한 일을 펼쳐 나갈 때는 그 때 희열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두렵다기 보다는 두근두근한 마음...

여기에 더해 얼마 전 만 제곱미터의 땅을 더 사들여 체험 시설을 짓고 있습니다.

수억 원의 빚을 더 지게 된 또 다른 도전입니다.

그동안 작은 규모로 체험농업을 했었는데 올해부터 이 시설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체험농업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INT 강한별(37,형)
작은 농장이기 때문에 좀 더 수익을 창출해보자는 노력인 거죠

청년이 희귀해져버린 농촌에서
농업에 도전장을 내민 두 청년,

그들에게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INT 강샛별(35, 동생)
조금 더 먼저 들어왔더라면 조금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INT 강한별(37,형)
농업도 자기가 풀어나가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쉽지 않은 길이기에 남들 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형제 청년농부는 말했습니다.

JTV뉴스 강혁굽니다.
강혁구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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