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 낮부터 점차 바람이 강해지고
많은 비가 쏟아지는 등
제17호 태풍 타파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는데요.
강풍으로 주택이 파손되고
가로수가 뽑히는 등
태풍 피해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태풍을 피해 항으로 들어온 선박들이
단단히 묶여져 있습니다.
일부 선박들은 아예 육지로 올려졌습니다.
점차 거세지는 비 바람에
군산 비응항은 긴장감마저 감돕니다.
<인터뷰>최문석 대전시
많이 걱정스럽네요, 피해가 많이 입을 것 같아서 바람이 너무 심해서요
비피해 없도록 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초속 30미터에 이르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도내 전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또, 정읍 173mm, 고창 152, 김제 132mm 등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군산과 부안에서 출항하는
4개 노선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군산과 제주를 다니는 항공기도
멈췄습니다.
고군산대교 등 군산지역 해상 교량 6곳의 차량 진입이 오전부터 금지됐습니다.
또,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등
130개의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주에서 강풍으로 주택 지붕이
파손되고 가로수 넘어지는 등
모두 5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현재 부산 인근 해상으로 접근하는
제17호 태풍 타파는 내일 새벽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전북은 오늘밤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