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KTX가 오늘(금)부터 증편됐습니다.
토요일의 경우 하루에 4차례 더 KTX가
다니게 됩니다.
전라선을 이용하는 열차 승객에게 반가운
소식이지만, 승객수에 비해선 아직도 열차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서발 고속철 SRT의 운행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오정현 기잡니다.
익산과 전주, 남원, 여수를 잇는 전라선의 KTX가 증편됐습니다.
(CG 시작)
원래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하루에 왕복 28차례,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왕복 30차례 운행했지만,
이제부터 금요일은 왕복 31차례,
토요일은 왕복 34차례,
일요일은 왕복 33차례 운행합니다.
(CG 끝)
승객이 크게 늘어나는 주말에
KTX가 추가로 운행하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열차가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CG 시작)
전라선 이용객은, 2016년에만 해도
하루 평균 만 6백명이었지만,
올해는 만 8천 명으로 68%나 증가했습니다.
(CG 끝)
(인터뷰) 장정근 / 전라선 KTX 승객
"그전에는 KTX는 마음대로 탔었는데, 지금은 이용들을 많이 하니까 (이용하기가) 힘들고 그래요."
이 때문에 수서발 고속철, SRT의
전라선 투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레일과 SR의 통합 논의에 묻혀
지금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습니다.
(싱크) 오영식 / 전 코레일 사장
"(코레일과 SR의) 통합 논의를 마무리 짓는 것하고 맞물려서 서둘러서 필요하면 국토부하고 협의해서 그 문제를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김광수 / 전라북도 공항하천과장
"앞으로도 전남북이 정치권과 행정력을 모아서, 도민들의 열차이용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습니다."
SRT가 전라선에 투입되면
열차부족 문제가 해결될 뿐만 아니라
이용객은 서울 강남과 경기 동남부 지역을
지금보다 1시간 가량 빨리 오갈 수 있기
때문에, 고속철 서비스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JTV뉴스 오정현입니다.


- 송창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