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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임대아파트 입주율 25%...편익시설 시급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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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군산역 주변의
30년 장기 임대아파트 계약률이
30%를 밑돌고 있습니다.

주변에 편익시설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2년 안에 2천여 세대 임대아파트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역 주변의 공공 임대형아파트입니다.

전체 820세대로, 임대 기간은 30년입니다.

신혼부부나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혜택을 주려는 아파트라,
전용면적 46제곱미터의 경우
보증금 3,500만 원에
월 임대료 10만 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30년 장기 임대아파트에
월 임대료까지 비싸지 않은데도
정작 계약률은 25%에 그치고 있습니다.

(싱크)LH 담당자:
(입주 대상에) 고령자분들도 계세요. 아무래도 교통이 불편하면 신청하기 어렵거나, 신청하더라도 취소하는 경우가 있어요.

(S/U)
택지 개발 지역이 도심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
아직까지 주변에 편익시설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군산시는
아파트 입주가 어느 정도 이뤄지면
학교와 주민센터 같은 편익시설 추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일반적으로 기반시설이 다 끝난다고 해서 모든 시설이 일괄적으로 한번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주민 입주라든지
시설들이 들어서면 편의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에...

이곳엔 오는 2022년까지
2천여 세대의 공공임대아파트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주거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입주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신설한
공공임대아파트가 더 이상 외면받지 않도록 주변에 편익시설을 늘리는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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