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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금융중심지 지정 힘 실리나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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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전북은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한
금융도시 조성이 채택됐는데,
전주가 제3 금융중심지로 지정받는데
힘이 실릴 지 주목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부동산 전문 신탁회사인 무궁화신탁과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2월, 본사 기능을
전주로 옮겼습니다.

이용만/무궁화신탁 회장(지난 2월)
"산업단지 조성이라든가 관광 레저 조성, 공항, 도로 등의 인프라 조성에도 적극 참여토록 할 것입니다."

국민연금공단 이전 이후
전주에 사무소를 낸 국내외 금융기관은
모두 6곳.

연기금을 맡아 운용하는 국내외 금융기관이 373곳이나 되는 점을 감안하면
적은 숫자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기금 수탁기관을 선정할 때
전북 혁신도시에 본점이나 지점을 둔
금융기관에 가점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뒷받침할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안도
발의됐습니다.

이승훈/국민연금공단 사회적가치실현단장
"전북은 비전이 무궁무진한게 NPS(국민연금공단)라는 자본은 일단 확보됐다는 겁니다. 이 자본을 매개로 운용할 수 있는 운용기관만 모여지면 된다는 것이죠."

금융타운 조성도 속도를 냅니다.

정부는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올해말까지 서둘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융타운 내 호텔과 컨벤션 부지의
민간 매각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나석훈/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매각을 못하고 임대로만 하다보니까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기재부하고 적극적으로 논의를 해서 그 땅을 민간에게 매각이 가능하도록..."

국민연금공단은 빅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벤처 창업을 유도하고, 기금운용 전문인력 양성도 확대합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말,
지난해 고배를 마셨던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다시 도전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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