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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불편 수십억...제주노선 재개 힘써야"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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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의 제주노선 운항이 다섯 달째
중단돼 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북도가 어떤 형태로든 제주노선의
운항 재개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정부에 이스타항공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대한항공이 코로나 19로, 군산-제주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 것은 지난 2월 28일.

한 달 뒤인 3월 24일 이스타항공 마저 전면 운항중단에 들어갔습니다.

한해 군산-제주노선 이용자는 30만 명 가량

지난 5개월간 제주를 오간 도민을 10만명만 잡아도 다른지역 공항을 이용하면서 지출한 비용이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 동 용 전라북도의회 의원
최소 1인당 3만원에서 4만원 정도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걸로 보기 때문에 50억 이상 도민경제에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됩니다.

조동용 도의원은 군산공항 운항중단에 대해 도의 대응이 너무 안이하다고 질타했습니다

도민의 불편이 큰 만큼 대한항공은 물론
다른 항공사와 적극 접촉해, 하늘길을 다시 열 것을 주문했습니다

조 동 용 전라북도의회 의원
기존 항공사 착륙료 지원금이나 손실보전금을 상향 조정해서라도 타항공사의 군산공항 입성을 이끌어낼수 있도록 유인책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항공업계의 상황은 그리 녹록지않아보입니다.

김 광 수 전라북도 공항하천과장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장기적으로 항공업계에선 보고 있기 때문에 (운항 재개가) 쉽지 않다고 판단하지만, 저희들이 도민에 항공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나간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용근 도의원은
이스타항공을 도민 공모주 운동이라도 해서
살려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이스타 파산위기로
천6백 명이 실직 공포에 내몰리고 있다면서
정부에 해결방안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이승환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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