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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등록금 10% 환불...원광대·전주대도 추진

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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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에 이어 군산대학교가
1학기 등록금 가운데 10%를 장학금 형태로
모든 학생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원광대학교와 전주대학교도
등록금 환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군산대학교가 1학기 등록금 가운데 10%를
특별장학금으로 재학생 전원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학생 한 명당 10만 원 가량입니다.

여기에, 교직원과 동문 등을 대상으로
5천만 원의 장학금을 모금해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곽병선 / 군산대학교 총장
"10%는 대학교육에서 예산을 절감해서 마련했고, 추가적으로 교직원들의 성금까지 합쳐져서 모든 학생들에게 생활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도내 대학 가운데 등록금 환불을 결정한 건 지난 6일 전북대에 이어 군산대가
두 번쨉니다.

1학기 강의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등록금 환불 요구가 높아지자,
대학들이 이를 받아들인 모양샙니다.

학생들은 등록금 환불 소식을 반겼습니다.

소재민 / 군산대 미래형자동차학과 4학년
"(온라인 수업이) 효율적으로 못한 면이 있지만, 군산대학교에서 등록금 10%를 학부생들한테 지원해준다고 하니까, 저희 학부생들한테는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원광대학교가
등록금 가운데 일부를 환불하기로 하고,
금액과 대상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5월 학생들에게
10만 원씩 특별장학금을 지급한
전주대학교도,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등록금을 환불하는 대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앞우로 등록금 환불에 나서는 대학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송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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