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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게' 초보 상인 지원한다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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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0년 넘게 명맥을 유지는 가게들을 백년가게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는데요,

전북의 백년가게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창업 경험을 전수하기로 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전북대 앞에 있는 한 카페입니다.

올해 초 개업하자마자 코로나19가 발생해
적잖은 경영난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인근 백년가게 대표를 만나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주력 상품 선정부터 상권 분석까지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꼼꼼하게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

유미소/카페 주인
"정말 소소한 부분부터 아니면 주력 상품으로 뭘 해라 아니면 주변 상권 분석 이런 것까지 함께 도와주셔서 정말 많이 힘들고 지쳤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전북의 백년가게 31곳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는 단체를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른바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입니다.

재능 기부와 비슷한 뜻을 가진
프로보노처럼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수십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하는 겁니다.

김태정/백년가게 전북지역협의회장
"실전에서 체득한 우리 경험자들이 기술이나 경험을 후배 창업자에게 직접 전수하는 백종원식 멘토링을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전북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경제통상
진흥원 등 7개 기관은 측면 지원에
나섭니다.

프로보노단 활동 지원과
경영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안남우/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다양한 분야의 실전 전문가들을 추가로 보완하여 전문가 풀을 확대하고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 나아가 지역경제가 나아질 수 있도록..."

백년가게로부터
창업 경험을 지원받고 싶은 소상공인들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정원익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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