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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안치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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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전주형무소에 수감돼 있다가 희생된 민간인들의 유해가, 오늘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됐습니다.

이번에 안치된 유해는 237점으로,
전주시가 지난해 황방산에서 발굴했습니다.

1950년 6월25일 전쟁이 발발한 뒤
북한 인민군이 전주에 진입하려 하자
군경은 전주형무소 수감자 1,400여 명을
황방산과 산정동 소리개재 등에서
집단 학살하고 매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황방산과 산정동 일대에서
2차 발굴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송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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