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내버스 정기권을 도입했습니다.
정해진 기간 동안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버스를 탈 수 있는데
버스이용을 늘리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주민센터.
판매가 시작된 시내버스 정기권을 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어머님이 (카드를) 처음 찍는 날부터 30일 동안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요.
윤영순/전주시 인후동
평소에 (한달에) 7,8만 원 넘게 들어요. 출퇴근 하려면... 그래서 절약하려고 왔는데 좋지요. 절약 되니까...
전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내버스 정기권을 도입했습니다.
<나금동 기자>
정기권을 구입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시내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정기권 종류는 1일권, 2일권,
30일권으로 나뉩니다.
가격은 1일권 5천 원, 2일권 9천 원,
30일권 4만 원입니다.
매일 하루에 두 차례, 버스를 타는 시민은 30일 권을 사면 3만 원 가량 이익을 보는 셈입니다.
정기권은 스마트폰이나 실물카드로
충전을 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시청과 주민센터 12곳,
관광안내소 5곳 등 모두 21곳에서 살 수
있습니다.
지난 달 26일부터 판매한 정기권은
지금까지 2천 장 넘게 팔렸습니다.
김상범/전주시 시민교통과 팀장
코로나로 인해서 지금 현재 경기가 많이 안 좋은데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 시내버스를 좀 더 활성화시켜서 저희 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
전주시는
편의점 등에서도 실물카드 정기권을 사고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