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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명 음성...방역 불감증 '여전'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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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확진자를 만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익산의 방문판매업자,
60대 여성과 관련해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 여성의 경우
여러 사람이 찾는 장례식장을 방문해
집단 감염 우려가 컸는데,
일부 장례식장의 방역 불감증은
여전합니다.

하원호 기잡니다.

오늘도 익산시 보건소와
공설운동장에 마련된 승차진료소에는
코로나 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익산시 보건소 관계자
"동선이 맞아가지고 검사하러 오신거예요.
이런 데서 식사하신 분, 어제 검사 못하신 분들 오셔서 검사하신거예요."

26번 환자인 익산 60대 여성과 관련해
지금까지 341명의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139명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자가격리자 가운데는 장례식장 방문객이
75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거나
2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지 않았다는
얘깁니다.

14:25-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더 중요한건 그 안에서 정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계시는지, 마스크 착용을 적절히 하고 계시는지..."

전국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찾아오는 장례식장은
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지만
일부 장례식장의 방역조치는
여전히 허술합니다.

전주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

출입구에 출입자 명부와 손 소독제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심지어 체온계도 없고,
체온을 재거나 출입자 명부를 쓰라고
안내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38:50-
장례식장 직원
"(방역지침에 보면, 장례식장 조문객들 체온 측정을 하도록 돼 있잖아요.)저희가 하긴 하는데요. 주말에는 인원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가지고요. 저희가 따로 하지는 않아요."

지역에서도 산발적인 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절실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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