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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봉사 후 확진 간호사, 43일 만에 퇴원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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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봉사를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간호사가
43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대전 보훈병원 간호사인 이 여성은
지난 3월 대구 의료 봉사활동을 마친 뒤
주변 사람들과 접촉을 막기 위해
TV도 없는 장수군의 산골 빈집에 격리하는
희생정신을 보여줬습니다.

이 간호사는 안타깝게도
자가격리를 마치기 전에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43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지난달 장영수 장수군수는 SNS에
'대구에 의료 봉사를 다녀온 간호사의
훌륭한 대처와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철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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