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시장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이지만
지자체들의 농산물 쇼핑몰은
구멍가게 수준입니다.
지자체 쇼핑몰의 통합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창현기잡니다.
진안군이 운영하는 농산물 쇼핑몰입니다.
2018년 매출은 5천만 원 수준입니다.
농산물 품목 수는
38개 밖에 되지 않습니다.
장수군의 농산물 쇼핑몰 매출액도
1억 원을 밑돕니다.
오미자, 사과즙 등이 대표적이지만
품목수는 200여 개 정도입니다.
이런 상태로는 전국적인 온라인 시장에서
명함도 내밀기 어렵습니다.
자치단체들이 독자적으로 쇼핑몰을
운영해서는 돌파구를 찾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김명기, 진안군 전략산업과장
(17:19:03-08, 17:19:16-23)
"규모가 작은 한 개의 자치단체만 가지고
온라인몰을 운영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자치단체가 연합해서 공동의 상생방안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같은 수준으로는 쇼핑몰을 홍보하고
할인행사 같은 판촉활동을 하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지자체간 연계를 통해 품목수를 늘리고
브랜드 파워를 키워야 온라인 시장에서
최소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용한, 임실군 농촌활력과장
(00:00:02-09)
"코로나로 인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시군 연합쇼핑몰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실, 진안, 김제, 장수 등지의 온라인
쇼핑몰의 2018년 매출은 모두 1억 원 미만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가져올 시장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적극성이
요구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