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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고 없는 도시' 만든다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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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기업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많은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이같은 대량 해고사태를 막기 위해
전주시가 해고없는 도시를 목표로
각종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북의 실업자수는
크게 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실업급여를 신청한 근로자가
지난 2월에는 무려 43% 늘었고,
지난달에는 21% 증가했습니다.

고용상황이 불안정한 가구는 소득절벽에
빠지고, 지역경제에 더 큰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화면전환)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난 기본소득을 도입한
전주시가, 이번에는 해고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나섰습니다.

대량해고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고용보헙에 가입하지 않은 기업에
6개월 동안 보험료를,

기업이 휴업이나 유급 휴직을 실시할 때
부담해야 하는 고용유지 부담금의 5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상생기금을 조성해서
상생선언에 참여한 기업에
경영자금과 훈련수당 등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실업 이후의 대책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선결 과제는 고용의 유지입니다. 해고를 막는 것입니다."

황이슬 / (주)손짱 대표
"혼자 하기에는 사실 좀 부담이 되는 마음도 없잖아 있었는데, 같이 하면 이겨낼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고, 오늘부로 주변에 있는 많은 기업들, 또 함께 근로하는 근로자들과 함께 상생해서..."

최한식 / 한국노총 사무처장
"이 문제를 앞으로 계속 여기에서 머물지 말고 어려움에 대해서 같이 토론해서, 기업들, 전주시와 전주시민들, 근로자들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전주시는 상생선언에 참여하는 기업을 확대하고, 고용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책을
계속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송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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