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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재도약⋯"내가 적임자"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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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군산시장 후보 토론회가 JTV에서 열렸습니다.

후보들은 새만금 권역 행정 통합과
군산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과 김제 부안을 하나로 묶는 새만금 권역 행정 통합 문제를 놓고
후보들은 통합의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주현 후보는 행정 통합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경제권과 생활권부터 묶는 단계적 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현|조국혁신당 군산시장 후보 :
이미 여러 번 유럽식 단계적 통합 방안을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1단계로 3개 시군에 경제적 공동체를 구성하고...]

김재준 후보는 전북의 운명이 걸린 핵심 프로젝트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준|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
갈등보다 성장, 대립보다 실익으로 가야 합니다.
행정 통합도 무조건 합치자는 방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인구 유출과 도심 공동화 문제에 대해서는
두 후보가 다른 처방을 내놓았습니다.

김재준 후보는 문제의 본질은 일자리 부족이라며
새만금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떠나지 않는 군산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준|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군산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이주현 후보는 주거비 부담이 청년 정착의 걸림돌이라며
미분양 아파트를 활용한 만원 주택을 도입해
청년들을 불러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주현|조국혁신당 군산시장 후보 :
미분양 물량을 공공 임대해서 청년과 신혼부부 그리고 산단 외국인 우수 인재에게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해야 합니다.]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 원 투자에 대해서는
두 후보 모두 투자 조기 이행과 공장 가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JTV 전주방송)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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