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6·3 재보궐선거에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친명계 의원 60여 명의 거센 요구가 있었지만, 대법원 확정판결 전인 김 전 부원장의 공천이 선거 전반에 미칠 부정적 파장을 고려해 이같이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경기 하남갑에는 이광재 전 의원,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 평택을에는 보수 진영 출신 김용남 전 의원을 각각 전략공천하며 핵심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지었습니다.
같은 날 청와대에서는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재보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하고, 각각 부산 북갑과 충남 아산을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의를 밝힌 두 참모를 직접 불러 격려했으며, 민주당은 이번 주 내로 영입 발표와 함께 이들에 대한 전략공천 절차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JTV전주방송, 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