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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대리비?.…"식당 주인이 접근"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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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에 대해서 김관영 도지사는
나눠준 돈을 전액 회수했다면서 불찰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식당 주인의 주장과는 다르게
김 지사는 식당 주인이 CCTV 영상을 근거로
접근해왔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떳떳하기 때문에 이 요구에 응할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현금 살포 의혹이 터진 이후
상기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선 김관영 도지사.

당시 술에 많이 취했다면서
청년들에게 돈을 준 건 맞지만
대리 기사 비용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정확히 기억을 못 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그러면서도 15명이 참석했고
지역별로 2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차등 지급했다며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 INT ]
[김관영 | 도지사 :
전주에 사는 친구들한테는 2만 원,
그다음에 군산에 사는 친구들한테는 5만 원,
정읍, 고창에 있는 친구들한테는 10만 원...]

김 지사는 다음 날 술이 깬 뒤
찝찝한 마음에 도청 직원을 통해
68만 원을 전액 회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식당 주인이
CCTV 영상을 근거로 접근하며
상당한 조건을 요구해왔지만
68만 원을 전액 돌려받았기 때문에
이 요구에 응할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INT ]
[김관영 | 도지사 :
저희는 떳떳하기 때문에 전혀 거기에
응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저희는 어떻게 보면 털은 거죠.]

김 지사는 식당 주인이 자신에게
직접 접근했던 건 아니었다며
자세한 내용을 언급하는 데는 선을 그었습니다.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불찰을 인정한 김관영 도지사.

가방에 돈 봉투를 넣어 가지고 다닌 데 대해서는
아무 부연 설명 없이 비상금이었다고만 설명해
의문을 키웠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JTV 전주방송)
변한영
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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