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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민주당 텃밭...변화의 바람 불까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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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새해를 맞아 준비한 신년기획,
오늘은 지방선거의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에
도전합니다.

현재의 위기를 딛고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가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꼭 1년 만에
실시되는 전국 단위 선거입니다.

이재명 정부 초기 국정 운영에 대한
민심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도내에서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 자리 석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유력한 대항마로 꼽히는
조국혁신당은 절반 이상의 시장군수
당선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지방선거에서 민주진보는 직진하고 내란 극우는 후퇴할 것입니다. 양당 독점 지역에서 창조적 파괴를 일으키겠습니다.]

문제는 조국 대표 사면 이후
성 비위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지율이
정체되고 인재 영입이 주춤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다 보니 도지사 후보는 물론
일부 시군을 제외하면 마땅한
시장군수 후보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 신인과 개혁 이미지를 앞세워
민주당 독점 구조에 균열을 내겠다는
구상이 흔들리고 있는 겁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조국 대표로 그야말로 과대 대표 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상징성들이 유권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때 후보 영입이나 그리고 유권자가 선택할 때 도움이.]

민주당은 공천 갈등을 줄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컷오프를 최소화해서
이탈 가능성을 줄이고 조직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승리를 노린다는 전략입니다.

[윤준병/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서 가장 강한 후보를 세울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보당은 순창과 전주를 중심으로
진보 세력 규합에 나서는 등
소수 정당들 역시 저마다 목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까지 남은 기간은 5개월

수십 년간 독주체제를 이어온
민주당의 아성을 흔드는 정치구도가
형성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정원익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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