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구가 급격하게 늘면서
의료기기나 돌봄 로봇 같은
고령 친화 제품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새만금에
전문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국가 산단인 새만금 산업단지입니다.
AI 돌봄 로봇과 디지털 의료기기 등
노인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한곳에 모으는 집적화 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면적은 100만㎡에 이릅니다.
[김진형 기자 :
사업비는 6천억 원으로,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내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오는 2033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고령 친화 제품 제조업체
1천여 곳 가운데 80곳을 대상으로
투자를 유치할 방침입니다.
[CG] 또, 고령 친화 산업 기술원과
평가 인증기관, 인재개발원 등
5개 관련 기관도 설립해
제품 개발부터 유통, 인력 양성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3억 원을 들여
새만금 국가산단을 대상으로
부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타당성이 입증된 사업 예정 지역은
전북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고령 친화 산업 단지로
지정하게 돼 있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전북자치도 담당자 :
내년에 복지부가 타당성 연구 용역을 하는 게 지정 고시를 하기 위한 전 단계라고
보시면 돼요.]
다만 2029년 착공을 위해서는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국내 고령 친화산업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0조 원을 돌파했고,
2030년까지 168조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새만금에 추진되는
고령 친화 복합산단 조성 사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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