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도내 곳곳은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특색 있는 축제들이 열려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용포를 입은 요리사가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듭니다.
한 그릇의 비빔밥을 받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에는
설레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박주영/전주시 평화동 : 30~40분 정도 기다렸고 너무 밥 해주시는게 모양이 예술이고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비빔밥을 주제로 한 축제가
월드컵경기장 주변에서 열렸습니다.
[이장미/전주시 반월동 :
근처에 페스티벌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비빔밥 퍼포먼스 해서 그거 보고, 지금은 잠깐 (음식을) 먹고 있어요.]
선선한 가을을 만끽하는 나들이객과
축구 경기 등 행사가 어우러지면서
경기장 주변은 축제 기간 내내
북적였습니다.
[김정애/ 전주새마을부녀회 :
어제 축구 경기도 있어가지고 겸사겸사 하니까 사람이 좀 많았어요. (경기) 끝나고 나서 오셔가지고 여기서 음식 같은거 사서 드시고...]
익산에서는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한창입니다.
노란색과 붉은색 국화가 공원을
가득 메워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 형형색색의 국화로 가득 찬
공원에는 가을을 만끽하러 나온 시민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다소 흐린 날씨였지만
나들이를 나온 관람객들은
꽃과 함께 서로를 사진에 담아냅니다.
[신선익, 민정자/익산시 신동 :
(국화)꽃 하면 가을이죠. 그리고 여기는 오래 전부터 했지만 너무너무 잘해놓고 보기 좋아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도 구경 많이 (하고), 여기서 놀고 하니까...]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화려한 꽃으로 수놓은 축제 속에서
도내 곳곳이 가을 정취로 물들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