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기업 유치를 위해
산업단지 확장 공사를 시작합니다.
익산역도 지금보다 4배로 넓혀
새만금 시대에 늘어나는 철도 수요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13년 준공된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280만 제곱미터가 모두 분양돼
기업에 내줄 땅이 없습니다.
익산시가 500억 원을 들여
27만 제곱미터를 추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신속한 기업 유치를 위해
새 산단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 산단을 넓히기로 한겁니다.
오는 10월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인데
이미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들과
70% 이상 가계약을 마쳤습니다.
[양경진/익산시 건설국장 :
기회발전특구로 지정이 되어 있어서
여기에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에 대한 감면이 최장 10년에서
5년까지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민간 투자 유치에 실패해 무산됐던
역세권 개발 사업도 국가재정 사업으로
추진합니다.
2028년까지 480억 원을 들여
2천4백제곱미터인 익산역을
1만 400제곱미터로 4배 늘리고,
컨벤션센터와 업무시설,
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연간 680만 명이 이용하는 익산역은,
새만금항 인입철도가 개통되면
2035년에는 1,5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적으로는 복합환승센터도
추진할 계획이지만
기존 역사가,
지은지 10년 밖에 안된 건물이어서
국토부를 설득하는게 과제입니다.
[임문택/익산시 도시전략사업과장 :
11월에 타당성 용역이 완료가 되는데요.
이용자 수가 지금 2배로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서 강력하게 요구를 해가지고
꼭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산단을 확대해 기업을 유치하고,
익산역을 넓혀
호남 관문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익산시의 구상이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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