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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첫날... 30분 전부터 대기 줄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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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도입된 소비쿠폰 신청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전북도민이라면 1차 지급에서
많게는 4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주민센터는 소비쿠폰을 신청하려는
주민들로 업무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크게 북적였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전 9시까지 30분가량 남았지만
50여 명의 주민들이 몰려들면서
주민센터 안이 북적입니다.

접수가 시작되자,
신청자들이 더 몰려 별도로 마련한
대기 좌석이 꽉 들어찰 정도입니다.

[최지연 / 전주시 서신동:
9시 전에 왔는데도, 이미 앞에 한 50명
정도 있어가지고 한 3~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일부 시민들은 신청 가능 날짜를 착각해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장윤수 / 전주시 서신동:
이게 일인 줄 알았는데 연도라고 해가지고, 제가 74년생이라 (돌아가야죠.)]

(CG)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전주, 군산, 익산, 완주는
18만 원, 나머지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는
10개 시군 주민은 20만 원,
그리고 여건에 따라 최대 4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시스템 과부하와 주민센터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가능한 요일이
지정됐습니다.

[강훈 기자: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요일별 신청제를 운영합니다.

예를 들어 1993년과 98년생은 수요일,
1994년생과 99년생은 목요일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 지역은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나 군 지역으로 제한됩니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는
결제할 수 없습니다.

[김수정 / 전주시 서신동:
백화점 같은 데 사용이 안 된다고 하니까
그 지역에서 뭐라도 사야겠죠. 과일을
좋아해요 제가. 그래서 과일 사 먹으려고.]

이번 1차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국민에게 10만 원을 지급하는 2차
신청은 오는 9월 22일 월요일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강훈
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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