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공의대 설립 윤곽은 나왔지만...

2025-06-27

공유하기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인 전북 공약
가운데 하나는 바로 공공의대 문제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이에 대한 계획을
새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하면서
공공의대의 윤곽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하지만 복지부 계획대로라면
대통령의 임기가 끝난 2031년에나 개교할
예정이어서, 지나치게 늦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공공의대
설립을 공약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전북과 인천, 전남 등 세 곳.

무엇보다 이 대통령이
성남의료원 설치를 위해 정치에 입문했을
만큼, 사업에 대한 이해와 의지도 남달라
어느 때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선 후보 시절/지난달 23일 :
공공의료,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반드시
살리는 방향으로 반드시 바꾸어
나가야겠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정기획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공공의대 계획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달부터 의료 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와
공론화위원회를 꾸려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한다는 구상.

문제는 복지부가
예산 확보와 교수진 채용을 거쳐 추진할
의대 개교시기가 이 대통령의 임기 이후인
2031년이라는 겁니다.

전북은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이 있고,
부지도 이미 절반 이상을 확보해 둔 만큼 준비된 지역부터 바로 개교할 수 있도록
여론을 모으는 일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교육부와의 의대 정원 조정 협의,
또 의료계 설득 과정도 돌발 변수가 되진
않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다행히, 법안 통과 문제는
국회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원택/민주당 도당위원장(지난 5일):
제가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한테도
약속을 받았습니다. 올해 안에 처리하는
걸로 약속을 받았기 때문에...]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줄곧 희망 고문에서 벗어나지 못한
공공의대 설립 문제.

어느 때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북의 입장을 반영해서 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일이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이정민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