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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후끈'... 스포츠 마케팅 '대목'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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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지만,
요즘 전북 곳곳에는 전지훈련을 온
운동선수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스포츠 마케팅에서 겨울은
대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치단체들은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훈련단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유도장.

이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기 위해
실업 팀들까지 찾아오면서
체육관이 꽉 찼습니다.

[김태윤 / 유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지도자:
유도장도 제공해 주시고
또 음식이 맛있어서 맛있는 먹거리를 이제 선수들이 먹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 있는 이 중학교 야구부는
익산에서 벌써 세 번째 겨울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박세진 / 대치중학교 야구부 주장:
기본적으로 기량은 다 좋아졌고요.
처음에 힘도 길러지고 디테일한 게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부근의 식당들은
전지훈련을 온 선수들 덕에
한시름을 덜었습니다.

[김 영 / 인근 식당 주인:
선수들이 인원이 많다 보니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해주다 보니까 아무래도
매출 증대 면에서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봐야 되겠죠.]

(cg) 올 들어 전지훈련을 위해
전북을 방문했거나, 다음 달까지
방문할 예정인 선수단은 유도, 야구,
축구 등 6개 종목, 130여 개 팀에
2천 5백여 명.

지난해에는 연인원 4만 9천여 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가
지역 경제 파급 효과는 6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지자체들은 버스 임차료와 간식비,
장비 구매.설치비까지 지원하며
전지훈련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조상호 / 익산시 체육진흥과장:
타 팀 동반 효과까지 있어가지고
많게는 10배의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역 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교적 수도권에 가깝다는 이점도 있어
전북을 찾는 스포츠팀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

여기에 맞춰 일부 자치단체들은
연습 전용 구장 건립까지 검토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강훈
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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