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화재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전주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나 투숙객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금동 기자.
네, 지금 전주시 서노송동
여인숙 화재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여인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투숙객 세 명이 숨졌습니다.
남성 1명, 여성 2명입니다.
이 여인숙은 모두 11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사망자들은 모두 다른 객실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한 달에 일정 금액을
내고 여인숙에서 사는,
이른바 '달방'에 거주하던
장기투숙객으로 추정됩니다.
이 여인숙은 1972년 사용승인을 받은
건물로 48년이나 된 노후 건물입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염이 솟았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86명의 인력과 진화 장비 29대를 동원해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여인숙 화재 현장에서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