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첫 정기국회가 시작되면서
전북 국회의원들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중진 의원들이 크게 늘어난 만큼
기대가 크지만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국가예산 증액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00일 간의 일정에 돌입한 정기국회.
전북 정치권은
5선 정동영, 4선 이춘석 의원 등
중진들의 복귀로 한층 커진 중량감이
큰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과
안호영 환노위원장, 이원택 농해수위
간사도 무게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잼버리 파문 뒤
정부의 일방적인 새만금 예산 삭감으로
불거졌던 전북 홀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
[이춘석/민주당 국회의원 :
국가의 균형 발전과 소외되고 힘없는
우리 전라북도를 위해서 하여튼 더 열심히 일해서 사업도 많이 확보하고 예산도 많이 확보하겠다는 각오로.]
기대만큼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전북 예산은 9조 원을 넘었지만, 450여 건의 현안 사업 예산이 줄줄이 삭감됐습니다.
(CG IN)
무주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전주교도소 재개발,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 단계 조성, 군산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사업 등 삭감액만 1조 5백억 원이
넘습니다.
(CG OUT)
(CG IN)
신규 사업이 대규모로 삭감된 것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정부에 요청했던 신규 사업은
60% 이상이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아
국회에서 얼마나 반영시킬 수 있을지도
정치권의 몫이 됐습니다.
(CG OUT)
대광법은 민주당 입법과제로 정해져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이지만 공공의전원법과
전북특별법 개정 등 갈 길이 먼 현안들도 적지 않습니다.
[한병도/민주당 국회의원 :
21대 때 대광법하고 남원 공공의료 관련된 이 법을 통과를 시키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데 좀 이 두 가지에 더 집중해서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첫 시험대에 오른
전북 정치권이 어떤 성과를 낼 지
잇단 전북 홀대로 성난 도민들이
매서운 눈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