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을 앞두고,
한준호 최고위원 후보가 다시 전주를
찾았습니다.
한 후보는 후보들 가운데
유일한 전북의 아들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북 홀대와 현안을 해결하고
언론 정상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8명 가운데
한준호 후보는 유일한 전북 출신입니다.
한 후보는 민주당에서
전북 출신이 무려 16년 동안 최고위원이
되지 못했다며 자신을 호남의 대표 주자로 내세워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준호/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전북 지역의 최고위원이 됨으로 인해서
당의 정책 또 당의 방향 그리고 호남의
뿌리를 찾는 이런 일들이 조금 더 나아질 것이다라고 저는 확신을 하고 있고요.]
정부의 전북 홀대에 대해서는
대단히 심각하다며 국토위 예산결산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장 시급한 전북 현안을 묻는 질문에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대광법 문제 해결을 첫손에 꼽았습니다.
[한준호/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특별자치도 같은 경우에 광역시가 없는
경우 단서 조항으로 달아서 그 경우에는
주요 지역에 대해서 대광법을 적용한다라든지 여러 가지 방법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낙후된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인프라 구축 예산을 대거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언론인 시절부터 정부의 언론 장악에
맞서 싸워왔다며, 언론 정상화를 위한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준호/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우리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행위라고 생각을 하고 이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될 문제다라는 제 나름의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야의 전당대회에서
전북 출신 후보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신
가운데, 홀로 남은 한준호 후보가 고향에서
얼마나 표심을 얻어낼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