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 두 지역 모두 좋은 성과 날 것"

2024-07-29

공유하기

최근 전북자치도의 가장 뜨거운 현안은
누가 뭐래도 전주-완주 통합 문제입니다.

그런데 통합 찬성 여론 못지 않게,
반대 여론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서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주에는 통합 반대 주민들이
김관영 지사를 막아서, 당초 예정됐던
완주군민과의 대화과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김관영 지사와, 통합 문제에 대해
자세히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사님 안녕하세요.

Q1.
먼저 지난주에 통합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하셨습니다.전주의 완주 통합 왜
필요한 건가요?

A1.
두 지역에 도움이 되는 통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전주가 많은
기반시설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장터가 없어서 확장이 되지 못하고 있는
단점이 있고, 완주는 굉장히 넓은 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 지역이 합친다면
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두 지역 모두에게
좋은 성과가 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또 하나는 일제에 의해서 나눠져 있던
전주와 완주를 하나로 역사를 복원하는
의미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Q2.
통합이 성사되면
특례시를 추진하겠다고 하셨어요.
특례시가 되면 뭐가 좋아지는 겁니까?

A2.
전북이 그동안 광역시가 없어서 겪었던
많은 어려움들을 특례시라고 하면
광역시가 갖고 있는 만큼의 자치권을
갖게 되기 때문에 특례시로 지정한 이후에
많은 자치 권한을 가지고 독자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겠다.

도지사가 가지고 있는
많은 권한을 특례시장에게 위임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Q3.
지금처럼 특례시 기준이
100만 명이 유지되면 지정되기 어려운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이 기준 완화 요청에
대체로 동의를 했습니다.

조정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A3.
그동안은 100만 이상을 정부가 고수했는데
이번 제가 통합 건의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나눠야 된다. 기준을.

이 점에 우동기 위원장님께서 동의를
하셨고, 특히나 통합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특례시 기준을 완화해서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잘 처리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Q4.
통합을 반대하는 쪽에서는
통합이 되면 세금, 쓰레기장, 채무부담 등

완주가 안 좋은 것만 잔뜩 떠안을 거라는,
이른바 3대 폭탄설을 얘기하는 분들이
여전히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의견 동의하시는지요?
또, 이런 불안감 어떻게 해소하시겠어요?

A4.
3대 폭탄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세금은 정부가 법을 바꾸지
않는 한은 세금을 별도로 추가로
부과할 수가 없습니다.

도에서 조례를 근거해서
세금을 부과할 수 있지만
도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금 폭탄은 사실이
아니고요. 또 혐오시설이 완주로
갈 것이다,

혐오시설 대표적인 것이 쓰레기 소각장하고
화장장 또는 쓰레기 매립장입니다.

그런데 현재 소각장과 화장장은
이미 전주시에 있는 시설을 완주군과
전주시가 같이 쓰고 있어요.

그리고 굉장히 오랜 기간
앞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추가로
건설할 필요가 없습니다.

쓰레기 매립장은 완주 이서에 여기도
전주와 완주가 공동으로 쓰고 있는데
2043년까지는 이미 사용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20여 년간은
추가 건설이 필요 없다.

그러기 때문에 그 말씀은 사실과 다르다.

부채 폭탄은 전주가 완주보다
부채가 조금 더 많은 건 사실이에요.

그러나 전주가 인구가 많고 전체 예산
규모가 크기 때문에 그리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

그리고 완주군 계신 분들이 합쳐지면
완주 군민들에게 갈 여러 혜택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하시는데
저는 그 혜택이 최소한 10년간은
그대로 유지되도록 법에 명문화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Q5.
이번 통합의 열쇠,
결국 완주군민이 쥐고 있지 않습니까?

끝으로 완주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해주시지요.

A5.
군민 여러분 찬성하시는 분이건
반대하시는 분이건 모두 완주를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서로 열린 마음을 가지고 또 깊이 있는
사실에 근거한 자료와 정보를
우리 완주군민들에게 충분히 제공해서
완주군민들이 미래 완주의 더 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돕도록 하겠습니다.

지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변한영
변한영 기자 (bhy@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