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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도정...성공과 실패 엇갈린 2년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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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관영 도지사가 취임한 지
이제 2년이 지나며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전북 도정이 과거에 비해 활기를 띠며
많은 투자와 세계 한상대회를 유치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새만금 잼버리를 실패하고
2년 내내 조직에 크고 작은 인사파문이
이어진 점은 여전히 큰 부담으로 남아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년간 전북자치도정의 최대 성과는
뭐니뭐니 해도 사상 최고의 투자유치.

대기업 6개를 포함해 124개 기업으로부터
모두 12조 8천억 원을 유치했습니다.

석 달 만에 특별법을 통과시켜 일궈낸
전북자치도 출범, 기적같은 역전극을 펼친
이차전지특화단지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는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지난 2년간 전북특별자치도는 우리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전북만의 새로운 색을 칠하는 동시에 정책이 도민의 삶으로 퍼져나가도록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새만금 잼버리 대회 실패는
도민들에겐 최악의 좌절감을 남겼고
정치인 김관영에게도 씻을 수 없는 오점이
됐습니다.

이어진 터무니 없는 예산 삭감,
전국적인 비난 공세는 돌이키고 싶지 않은
악몽이 됐습니다.

취임 초부터 불거졌던 기관장 인사 문제는
올해는 잇단 갑질논란과 감사로 이어지면서
조직이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성공과 실패, 환희와 절망을 반복하며 치열하게 달려온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관영 지사는 남은 2년 동안에는
전북의 백년대계를 다지기 위해 7개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 IN)
바이오와 에너지, 방위산업 같은 신산업과
기업하기 더 좋은 전북 그리고 농생명산업 수도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유출과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CG OUT)

전국적인 초광역 메가시티 움직임에 맞춰
전주-완주 통합과 새만금 특별지자체 출범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접어든 김관영 호,

김 지사는 앞으로 2년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전북,
또 특별한 전북을 위해서 도민과 함께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천경석
천경석 기자 (1000pres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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