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로 인해 개장하지 못했던 남원 눈썰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완주 고산에서는 특산물인 곶감을 파는
상설시장이 개장했습니다.
휴일 표정을 송창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새하얀 설원 위를
설매들이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아빠와 함께 썰매를 타는 딸도,
언니와 함께 썰매를 타는 동생도
신이 났습니다.
썰매를 끌고 다시 올라가는게 힘들지만,
고생끝에 낙이 있습니다.
(인터뷰) 천효주 / 경남 진주시
"얼음썰매도 있고 너무 다양해서 재밌을 것 같고요. 작년보다 훨씬 행사가 많아서 재밌어요."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될 정도로
맛이 뛰어난 동상 곶감.
늦가을 햇살과 겨울 눈바람을
두 달 이상 맞아야 탄생합니다.
분명 감을 말린 것 뿐인데,
꿀맛입니다.
곶감을 시중보다 싸게 파는 직거래장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권기환 / 완주군 봉동읍
"어렸을 때 홍시 따먹는 그런 기분인데, 당도가 진짜 좋아요. 제가 곶감 마니아인데 정말 맛있어요."
(인터뷰) 이 순 / 곶감 상인
"동상 곶감은 씨가 없고, 자연건조로 눈, 비, 바람을 맞으면서 완전히 숙성되는 곶감이기 때문에, 다른 곶감하고는 차원이 다를 것예요."
완주 곶감을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는
오는 24일까지 운영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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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