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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캠핑카 천국'(신년기획-토:대체)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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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캠핑카 천국'(신년기획-토:대체)

경자년 신년기획, 오늘은 전북의 유망기업 편입니다. 김제에 둥지를 튼 캠핑카 전문업체가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차에서 잠을 자고 머무는 여행, 이른바 '차박'에 최적화된 다목적 캠핑카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세계 시장 진출도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위이이잉~ 리모컨을 누르자 지붕 덮개가 올라가면서 텐트가 펼쳐지더니 아늑한 실내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침대 겸용 시트는 물론 수납 공간과 360도 회전 의자, 테이블, 냉장고, 그늘막까지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췄습니다. 국내 캠핑카 시장을 이끌어가는 기업, 유니캠프의 다목적 캠핑카입니다. 박화기/유니캠프 부장 "전기시설은 인산철 배터리로 4박5일 정도 놀러갈 수 있게 시설이 돼있고, 캠핑카의 성능 좋은 차, 가격이 싼 차, 품질 좋은 차, 세 가지를 강조하면 될 거 같아요." 차에서 잠을 자고 머무는 여행 '차박'에 가장 최적화돼 있습니다. 평소 출퇴근이나 일반 업무에도 사용이 가능할 만큼 겉모습은 일반 차량과 다를 바가 거의 없습니다. 고광민/광주광역시 서구 "도착하자마자 루프탑 올려서 침실 공간이 되고 그런 것들. 그냥 편안한 거죠. 2열 의자에서 바로 접으면 폴딩이 된다, 침실이 된다는 것. 그냥 편해요, 써보면 편해요." 오완곤 대표가 처음 캠핑카 사업에 뛰어든 건 서른 살이던 지난 2011년. 자본금 3백만 원으로 40제곱미터 남짓한 공간에서 꿈을 펼쳤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법인으로 전환했고, 3년 만에 매출액 130억을 달성했습니다. 올해와 내년에는 월 300~400대까지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추가로 증설해 1000억 매출에 도전합니다. 해외 수출 계획도 준비 중입니다. 오완곤/유니캠프 대표 "미국의 2월 말에 하는 전시 그리고 10월에 독일에서 하는 전시. 이런 캠핑카 전시회에 출품을 해서 유럽과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오 대표는 5년 뒤에는 매출 1조 원을 이뤄내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의 성장세라면 결코 꿈만은 아닙니다. 유니캠프가 갈수록 큰 날갯짓을 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속으로 비상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원익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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