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6일부터 김제역에서도
호남선 KTX를 탈 수 있습니다.
또 주말에는 전라선 KTX가 증편됩니다.
다음 달부터 바뀌는 내용을
김 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16일부터
호남선 KTX 김제역 정차를 승인했습니다.
올해 초 KTX 혁신역 신설이
경제성 부족으로 무산되자,
김종회 의원과 김제시는
김제역 정차를 대안으로 내세웠고
이를 국토부가 받아들인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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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역 정차는
상행의 경우 오전 7시와 오후 6시 12분,
하행은 오전 11시 45분과 오후 7시 20분 등
각각 2차례로 하루에 모두 4번입니다.
(CG)
이로써 2015년 4월 호남선 KTX 개통 이후
4년 만에 김제에서 KTX를 탈 수 있습니다.
김종회/국회의원: 이것은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조금 더 증차하는 이런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박준배/김제시장: (김제역 주변 도로에) 한 200면 정도 주차라인을 그리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김제에 오면 주차공간이 없어서 주차 못하는 일은 없도록...
(CG)
9월 20일부터는 전라선 KTX가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하루 4차례씩 증편됩니다.
이번 증편으로 금토일요일에
남원과 전주, 익산에서 서울을 오가는
전라선 KTX 이용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CG)
전라선 KTX의 일 평균 이용객은
2016년 1만 626명에서
올해 1만 7,919명으로,
3년 만에 70%에 가까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동영/민주평화당 대표: 2016년까지는 (전주에서 서울로) 하루에 10번 올라가고 10번 내려왔어요. 너무 불편했잖아요. 이제 9월부터는 (주말에) 17번 올라가고 17번 내려오니까 다소 숨통은 트였지만 그러나 여전히 강남으로 가는 SRT 운행이 아직 안 이뤄지고 있어서 다음 과제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김제역의 KTX 정차를 승인함에 따라,
그동안 일부 전북도민들이 요구했던
KTX 혁신역 신설은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