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 최고의 어진화사로 꼽혔던
석지 채용신이 그린
정읍의 항일운동가 김직술 부자의 초상이
정읍시에 기탁됐습니다.
지난달 발생한 이상 저온현상으로
무주의 냉해 면적이
800ha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정읍의 유림으로
항일 운동에 앞장섰던 김직술 선생과
아들 김환규의 초상화입니다.
꿰뚫어보듯 정면을 응시하는 눈빛에는
강직했던 성품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정치열, 백춘화 부부의 초상화에선
당시의 시대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들 작품은
조선 말 임금의 어진을 그렸던 어진화사,
석지 채용신의 작품으로
후손인 김대수 씨 등이
정읍시에 기탁했습니다.
[변희섭/정읍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 채용신이 그린 부자 초상화는 현재 전해지는 예가 많지 않은 데다 보존 상태가 양호해 문화재적 가치가 높습니다.]
지난달 두 차례나 발생한
이상 저온 현상으로
사과와 복숭아, 인삼 등
농작물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주군은 1천 백60여 농가,
845ha의 농경지에서 꽃눈과 새순이
고사하는 냉해가 발생했다며
정부 지원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김완식/무주군 농업정책과장 : 피해 규모와 정도, 상황 등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고 집계해서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주거 경관
개선 사업에 남원시 주천면의 고촌마을이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하천 주차장과
대나무 군락지 등을 정비하고,
마을 공동 텃밭을 조성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마을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예산 6천억 원 시대를 연 임실군이
내년에는 8천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옥정호 자라섬을 연결하는 현수교와
붕어섬 진입교량 건설 등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