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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산업 한 자리에...전주정원박람회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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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반려 동물이 아닌
'반려 식물'이라는 말까지 생겼을 정도로
식물을 기르고 나만의 정원을 꾸미는 것에
대한 관심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내일(17일)부터는
식물에 관한 정보와 잘 꾸며진 정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정원박람회가
열립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화사한 꽃과 초록 식물들이 저마다 화사한
자태를 뽐냅니다.

30여 가지의
크고작은 나무와 초화류가 한 데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작은 계곡을 형상화한 이 작품은
세 명의 시민작가가 '꽃물들다'라는 주제로 조성한 정원입니다.

[김미숙 / '꽃물들다' 공동작가 :
설렘을 갖고 이 정원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이 이 정원 속에서 즐기고, 힐링하고, 위안을 받고 그렇게 서로 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그런 마음을 갖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여름 햇살 아래
그늘이 만들어내는 시원함과 여유를
표현한 작품도 시선을 잡아끕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저마다 예술품 못지 않은 감탄사를 쏟아
냅니다.

[나택윤 / 전주시 여의동 :
내가 볼 때는 그림도 같고, 예술품으로
참 좋긴 좋아. 여러 사람들이 와서 같이
즐겁게 놀 수도 있고, 참 아름답고...]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유명 작가들의 정원과
가족들의 개성을 살려 만든 가족정원 등
10여 개의 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1백여 개의 참가 업체들은
식물부터 원예 도구까지,
정원에 관한 다양한 물품을 선보여,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정원 해설사와 함께
전주 시내 정원 4곳을 둘러보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립니다.

[박병모 /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장:
이런한 다양한 식물들, 자연 속에 있는
정원 식물들을 봄으로써 보다 더 생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원테라피'를 주제로 열리는
정원박람회는 내일부터 이번주 일요일인
21일까지 진행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강훈
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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