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경문화 지키고 마을 소득도 올리고

2023-05-15

공유하기

농촌에는 우리의 옛 농경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마을들이 적지 않습니다.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이런 농경문화를 자원으로 삼아
소득을 올리는 마을이 있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지게를 진 마을 어르신들이 구성진 노래와
춤사위를 선보입니다.

나무하러 다닐 때 흥얼거리던 지겟 가락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물웅덩이를 사투리로 이르는
둠벙에서 물을 퍼올리기.

수자원이 귀하던 시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농업유산입니다.

마을에 남겨진 이런 농경 유산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을 뿐 아니라
마을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INT [박종배/완주 두억마을 이장
97세 어르신부터 막내인 67세 저까지 해서
어르신들이 너무 이런 것을 즐거워하고
그러니까 마을이 굉장히 행복해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이 마을은
감나무로 유명한 데
단감 나뭇길을 걸으며
마음에 휴식을 선물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바구니에 단감떡 와플과 감잎차를 담아
소풍을 즐기는 관광상품도 매력적입니다.

INT [양수진/관광체험객
항상 교실에 있거나 집에 있으면 답답한 데
이렇게 넓고 탁 트인 공간에 있으니까
아이들 표정도 밝고 남편도 좋아하고
또 오고 싶어요]

농촌진흥청은 3년 전부터 농경문화자원을
관광과 연계하는 사업을 시작해
전국에 20개 마을을 발굴했습니다.

INT [최소영/농촌진흥청 농촌진흥과장
우리나라 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농경문화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농촌다움을 잘 보존하기 위해서 저희가
지속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고...]

농경문화도 지키고 소득도 올리며
1석 2조의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전주방송)
강혁구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