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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어울림' 아태마스터스, 내일 개막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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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가
내일 개막합니다.

71개 나라 1만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펼쳐질 예정인데요.

오늘 대회를 환하게 밝힐 성화 안치식이
열리는 등 대회 분위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성화를 든 주자가
전북도청 광장을 향해 힘차게 달려갑니다.

어제 채화된 성화가
도내 13개 시군을 돌아 종착지인 전주에
안치됐습니다.

[이정민 기자:
성화는 내일 개막식이 열리는
이곳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점화돼
대회 기간, 전라북도를 환하게 비출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71개 나라,
1만 4천여 명의 생활 체육 동호인이
참가합니다.

참가자들은 농구와 배구 등
2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친목과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들은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로스코 제이 맥도넬/오스트레일리아:
정말 오랜만에 다시 한국에 와서 정말
기뻐요. 4년 만에 첫 국제 경기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를 위해 메달을 받아서
다른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대회 기간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한국 양궁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성현, 탁구의 전설 현정화 등
전현직 올림픽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서
참가자들에게 강의도 할 예정입니다.

또, 전주와 군산, 익산에는
문화행사장이 설치돼 K-POP 공연이 열리고, 14개 시군 관광지를 도는 7개 버스 노선도 운영됩니다.

조직위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선수 수송 차량 680여 대를 운행하고,
2천 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했습니다.

[이강오/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스포츠와 관광, 사교를 결합한 그런
국제 행사로 설계를 했기 때문에 체육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나게 되면 전라북도의
관광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고, 전라북도의 상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 전라감영에서
'특별한 희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이정민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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