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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도 문 닫아... 동물원 놀이시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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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들어있는 5월은
전주동물원의 놀이시설이 가장 바쁠 땐데요

잇따른 안전사고로 운영이 중단되면서
올해 어린이날에는 이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전주시는 2026년까지 놀이시설을
새로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1992년에 조성된
전주 동물원의 놀이시설입니다.

어린이들로 북적거려야 될 때지만
입구에는 출입 금지 안내문이 걸려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놀이 기구가 고장 나면서
30여 명이 갇혔고, 한 달 뒤에는
놀이 기구를 타던 이용자가 다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전주시가 운영을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전주 동물원 놀이시설 관계자 :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어 가지고
중단이 돼서 그 이유는 시 쪽에 권한이 있지, 거기서 중단을 시켰지...]

전주시는 지난달 안점 점검을 실시했지만
아직 보수 공사는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전반적으로 시설이 낡았다고 판단해
2026년까지 620억 원의 민자를 유치해서
시설을 새로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초에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여기에 얼마 정도를 투자하고
이게 몇 년 동안 운영을 해야 그 금액을 수익을 뽑아낼 수 있을지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가 쟁점 사항이 되겠죠.]

문제는 정부의 중앙투자심사와 민간 투자의
관건인 경제성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놀이시설 부지만 가지고는
사업성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부지를 넓히거나 이전하는 방안 등이
사업성 검토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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