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연패에 '줄 퇴장'...수렁 빠진 전북

2023-04-30

공유하기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 전주 홈경기에서 또 졌습니다.

안방 2연패입니다.

판정에 항의하다가 줄 퇴장까지 나와
팀 분위기도 무너졌습니다.

하위권 수렁에 빠진 전북은
개막 10경기에 6패째인데,
최근 10년간 이런 적은 처음입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2경기 출장 정지인 김상식 감독 대신
지휘봉을 잡은 김두현 코치.

어제(29일) 강원과의 전주 홈경기 전,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김두현//전북현대 코치:
선수들도 그렇고 저희 코치진들도 힘들기는 한데요. 이제 반등할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후폭풍이 큰 안방 2연패였습니다.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기 직전
강원 양현준에게 결승점을 내주며
0 대 1로 졌습니다.

2연패 못지않게 뼈아픈 것은
팀 분위기도 무너질 위기라는 점입니다.

전북은 실점 과정에서 강원의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며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이는 주전 홍정호와 김문환의 줄 퇴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홍정호는 1경기, 김문환은 2경기에
나서지 못합니다.

주축 선수인 조규성, 김진수에 이어
송민규마저 부상 이탈이 예상되는 상황.

설상가상의 전력 공백입니다.

전북의 다음 경기 상대는
2위를 달리는 FC서울.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전북은 지난해 초반에도 3연패에 빠지며
부진했습니다.

그래도 초반 10경기에서 4승 3무 3패,
시즌 통틀어 7패만 하면서
2위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개막 10경기에서
벌써 6패를 기록하며 10위에
처져 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초반 10경기에서 6패를 기록한 적은
없었습니다.

올해도
어김 없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우승 왕조 전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권대성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