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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하수관거 사업 '부실' ...검찰 수사 촉구(대체)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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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이어진 군산시 하수관거 부실 공사 의혹이 최근 민관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일부 사실로 드러났는데요. 군산시민사회단체가 검찰의 철저한 재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폴리에스테르 수지를 사용해, 높은 강성을 가진 레진관을 묻기로 한 구간입니다. 그러나, 확인해보니 설계와 다르게 세배에서 다섯 배가량 싼 일반 관이 묻혀 있었습니다. 부실 관리도 드러났습니다. 조사구간 6KM 가운데 1.6KM가 잘못된 시공으로 오수가 흐르지 않는 만관 상태였습니다. 공사가 끝난 2011년 이후 관리마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부식으로 인한 재시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서동완 BTL 공동조사단장(군산시의원) 관이 꽉 차있어요 운영사에서 관리를 잘 못하는 거죠, 오수가 제대로 유수가 되도록 해야 하는데 만관이 돼 있으니까 그 속이 어떻게 돼 있는 지 모르는 거예요. (철저히 수사하라!!) 24개 군산시민사회단체가 하수관거 사업과 관련해 8년 전부터 제기된 부실시공 의혹이 민관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며, 검찰의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전체 114KM의 5%에 해당하는 6KM의 일부 구간 조사에서도 많은 부실이 확인됐다며, 검찰은 더 이상 수사를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입니다. <싱크>강태호 군산참여자치시민연대 대표 검찰은 수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나 무혐의 처분을 내리는 등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된 만큼 이번에는 제대로 수사해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7백억 원 넘게 투입된 하수관거 사업, 두 차례나 무혐의 결정을 내린 검찰이 다시 수사에 나서면서 해묵을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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