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선수가 5라운드에서 부상으로 빠진 뒤
전주KCC가 연패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6강 경쟁 상대인
KT와 DB 역시 부진에 빠지면서
세팀이 6강 플레이오프를 놓고
1게임 차의 살얼음판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KCC가 대구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에 79대 81,
2점 차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승현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에이스 허웅의 장기 결장과
김지완의 부상이 아쉬웠습니다.
정규리그 통산 득점 3위에 오른
라건아 선수가 25점, 11리바운드로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또 이근휘, 전준범, 박경상 선수가
각각 두 자리 득점을 올렸지만
상대팀 이대성 선수에게 19점을 내줘
승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전주KCC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공교롭게도 6강 경쟁 팀인
KT와 DB 역시 부진에 빠지면서
KCC의 6강 진출 꿈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6위 수원 KT와 7위 전주 KCC는 승차 없이
KCC가 승률에서만 조금 뒤져있습니다.
8위인 원주 DB는
이 두 팀에 1게임이 뒤져 있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를 놓고
KT와 KCC, DB 등 세 팀이
불과 1게임 차의 살얼음판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겁니다.
아직 5라운드 4경기와
6라운드 9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팀 순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전주KCC는 제퍼슨을 대신해
새롭게 합류할 외국인 선수 디온 탐슨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또 부상에서 회복한 이승현 선수가
빠른 컨디션을 회복하는 게 관건입니다.
전주 KCC는 오는 23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3위인 SK나이츠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섭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