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 KCC가
시즌 첫 3연승을 거두며
중위권 진입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라건아가 25득점, 허웅이 21득점을 올리며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 KCC가 어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T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SK를 88대 83으로 꺾었습니다.
전주 KCC는 1쿼터부터
서울 SK를 여유있게 리드하며
앞서갔습니다.
외곽과 안쪽에서
허웅과 라건아가 SK를 흔들며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정창영, 이근휘, 허웅의
3점포가 터지면서 2쿼터에선
13점 차까지 점수를 벌렸습니다.
SK도 김선형을 앞세운 공격이 살아나면서
점수차를 좁혔습니다.
종료 20초전, 85대 83으로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지키던 KCC는
경기 종료 20초 전, 허웅의 3점포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라건아가 25점,
허웅도 상대 팀의 집중 견제 속에
21점을 쓸어 담았고,
이승현과 정창영도 각각 13득점을 올려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연승을 달린 전주 KCC는
8승 11패로 서울 삼성과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4위권과는 불과 두 게임으로
승차를 좁혔습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 SK의
4연승을 저지하며 자신감을 회복한
전주 KCC는 이날 승리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주 KCC는 내일,
고양 캐럿과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4연승에 도전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