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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양식장 놓고 갈등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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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촌마을 인근에 음식물 쓰레기를 먹이로 하는 지렁이 양식장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 주민들은 악취 피해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농촌마을 어귀에 지렁이 양식장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등을 먹이로 사용하는 지렁이 양식장이, 마을에서 5백 미터도 채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추진되자, 악취를 우려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겁니다. 군산시 대야면 광산마을 주민 집에서 조금씩 나오는 것도 냄새 때문에 말도 못 하는데 그 많은 숫자, 아이고 온갖 것 다 갖다 할 판인데 사람 못살어 cg in) 음식물 쓰레기를 사용하는 지렁이 양식장은폐기물 관리법을 적용받습니다. 하루에 사용하는 쓰레기가 5톤 이상일 경우에는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5톤 미만이면 신고 만으로도 가능합니다. cg out) 세 개 업체는, 올해 초 허가가 필요한 규모의 양식장을 추진했다가 군산시의 허가를 받지 못하자 슬그머니 5톤 미만 규모로 사업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지렁이는 사육 거리 제한에 해당되는 가축이 아니다 보니, 업체에 유리한 상황. 군산시는 뒤늦게, 5백 미터 거리 제한 대상으로 분류해 막겠다며 조례 개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기준 고시를 만들어서 가축사육 제한 조례에 준해서 우리도 적용하겠다 이렇게 고시를 하는데 16일 시행하지만... 법과 조례의 틈을 비집고 들어오려는 지렁이 양식장을 놓고, 갈등이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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