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인 10명 중 6명은
귀농 귀촌이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귀농귀촌인 천여 명을 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인데
여유자금 부족과 생활불편,
주민과의 갈등을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수원이 고향인 윤지성 씨는
학원 강사일을 접고,
4년 전 완주에 터를 잡았습니다.
농사일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까지 다녔습니다.
귀농을 준비하는데만 3년,
지금은 예비귀농인들에게 기초 농사법도
가르칩니다.
01:50-
윤지성/귀농 4년차
귀농귀촌 100시간 교육만으로는 굉장히 부족하기 때문에 귀농을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준비하는 과정은 그것보다 더 많이 길고 더 철저하게 하시면 성공하는 귀농인이 되실거예요."
CG IN
농촌진흥청이 귀농귀촌인 1039명을
5년간 장기 조사한 결과
귀농 준비기간이 점차 길어지고,
학력수준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OUT
귀농귀촌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졌습니다.
CG IN
귀농귀촌을 매우 성공적
혹은 성공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014년에는 46.2%였지만
2018년 조사에서는 58.1%로 12%포인트
올랐습니다.
CG OUT
전문성을 갖춘 젊은 귀농귀촌인이 늘면서
10명 중 4명은 농촌사회에 리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15-00:23
박천환/귀농인.농학석사
"모판 만드는거, 우렁이 분배,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죠. 수확부터 생산, 판매까지 담당을 해가지고..."
귀농인의 35%는 농촌 관광과 가공 등
관련 사업으로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5:11-
황정임/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사
"(귀농귀촌인이) 관광, 체험, 가공 이런 쪽으로 경제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계시기 때문에 그것이 농촌사회에도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성장시켜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유자금 부족과 원주민과의 갈등,
생활 불편 등을 정착과정에서의
어려움으로 꼽았고, 조사대상자의 8.6%는 다시 도시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