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내 대안정치연대가
결국 탈당후 제3지대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이
호남정치의 경쟁구도를 만들겠다며
창당 깃발을 올린 지 1년 6개월 만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평화당 탈당후 제3지대 창당 계획을
공식화한 유성엽 의원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말했습니다.
평화당에서 활동해온 의원은 모두 16명.
이 가운데 대안정치연대를 포함해
11명이 오는 12일 공식 탈당할 예정입니다.
당분간 유성엽 의원이 임시 대표를 맡아
외부 인사영입과 창당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유 성 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새인물들을 만나겠습니다. 저희 의원들
모두 기득권을 내려놓고 변화와 희망 위한
길에 밀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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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의원들 가운데는
유성엽, 김종회 의원이 탈당을 선택했고
당에는 정동영, 김광수, 조배숙 의원과
박주현, 황주홍 의원이 남게 됐습니다. ///
당권파측은 대안정치연대가
정 대표에게 당권을 내려놓으라고 주장하며
탈당을 시사한 건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명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주 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우리는 구태정치와 결별하고
개혁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명실상부한 개혁야당, 수권야당, 작지만
강한 야당으로 거듭날 것이다.
대안정치연대는 오는 12일 탈당과 함께
구체적인 창당 로드맵을 밝힐 예정입니다.
도내 최대 의석의 평화당이 분열하면서
바른미래당과 무소속 의원들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
대안 세력,
또 호남정치의 건전한 경쟁구도를 내걸고
국민의당에서 갈라져 나온 민주평화당이
창당 1년 6개월 만에 또다시 두집
살림을 하게 됐습니다.
9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구도는 한층 더
불투명해졌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