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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5백조 국부펀드 조성...전주에서 운용"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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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내년 3월로 다가온 가운데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전주방송은 민주당의 대선주자들을 초청해
연속 특집 대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네번째 순서로, 박용진 의원입니다.
장수 출신으로,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을 내세운 박 의원은
천 5백조 규모의 국부펀드를 조성해서,
전주에서 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2018년 국정감사에서
비리 사립유치원의 명단과 규모를 공개해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던 박용진 의원.

이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등의 반발 속에 회계 투명화 조항 등을 담은 유치원 3법을 통과시켜 높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박 용 진 / 민주당 재선 국회의원
다시는 국회의원 못 하게 만들어주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서울에서 1등으로 당선됐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국민들에게 더 많은 격려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치권의 세대 교체 바람에 힘입어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이낙연에 이어, 범여권 대선주자 가운데 3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민주당의 부동산과 민생 실정,
또 이른바 내로남불에 대한 당내 비판으로
강성 지지층의 큰 반발을 사기도 했지만
반성과 책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박 용 진 민주당 재선 국회의원 :
이제 민주당이 정신 바짝 차리고
말로만 변화, 입으로만 혁신 이렇게 얘기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 필요하고 사람이 바뀌고 얼굴이
달라져야 되거든요.]

박 의원은
국민의 노력과 열정이 박수받고
또 보상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1천 5백조 규모의 국부펀드를 조성해서
국민자산 5억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이 운용본부를 전주에 둬서
세계적인 금융도시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박 용 진 민주당 재선 국회의원 :
세계 최고의 금융도시가 될 겁니다.
1천 5백조의 국부펀드는 세계에 없습니다.
저는 그 국부펀드에게 ‘나에게도 좀 투자해주소’하고 세계에서 서로 우리 전주를 찾을 거라고 보고요.]

국회를 세종으로 옮겨
서울과 세종을 사실상 두 개의 수도로 삼고
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지역의 미래 산업과 관련해서는
전국에 탄소와 수소도시를 자처하는 곳이
많다며, 어디에 어떻게 집중할 것인지
잘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용 진 민주당 재선 국회의원 :
그런 부분에 대한 국가단위의 전략적인
투자, 그리고 그런 집약적인 산업 집약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대통령을 표방하며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나름의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박 의원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이승환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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