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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장년 자발적 입당 이어져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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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 보통 보수정당의 당원은
대부분 6,70대 이상의 고령층이고,
청장년층은 주로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민주당에 대한 청년층의
실망감이 높아지면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청년당원의 불모지나 다름이 없던 전북에서 , 2,30대의 자발적인 입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대학 졸업반인 김동환 씨는 얼마전
국민의힘 전북도당을 찾아 입당원서를 썼습니다.

촛불혁명으로 정권을 잡은 민주당이
전면에 내세웠던 공정의 가치를
스스로 훼손했다는 실망감 때문이었니다.

[김 동 환 대학교 4학년(국민의힘 당원) :
(민주당의)공정이나 정의 이런 것들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무너진 부분이 있고요. 그런 것들을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 수권정당을 해본 경험이 있는 국민의힘이라고 생각을 해서 입당을 했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청년층의 민심 이반이 심상치 않습니다.

조국 전 장관 소동, LH사태, 집값폭등 같은
악재가 컸고 5.18 등 과거 민주화 사안에만 매몰됐다는 불만도 있습니다.

일자리나 젠더 같은 민감한 이슈도
국민의힘 젊은 청치인들이 훨씬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평가가 높습니다.

[이우성 대학교 4학년 :
이준석 대표나 하태경 의원이 20대 남자들을 유일하게 대표할 수 있는,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그렇게 우호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이 만연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같은 민심은 국민의힘 입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CG///
4,7재보선을 계기로 신규 당원이 늘더니
30대 당대표까지 나오면서 휘발성이 더해져
4월 22명, 5월 63명, 이 달에는 14일 만에 116명이나 입당했습니다.

모두 스스로 입당했고,
대부분 자발적으로 당비를 낸다는 점,
거기에 그동안 온라인 입당이 1년 내내
10여 명 수준이었다는 걸 고려하면,
믿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무엇보다 20,30대 당원이 74%,
40,50대가 19%로, 청장년층이 93%가 넘어
당직자들조차 어리둥절할 정도였습니다.

[손성준 국민의힘 사무처장 직대 :
저희 당이 그동안 60대, 70대가 주축이었고
... 그래서 저희도 당황스럽지만 차근차근
20,30세대가 저희 당원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려고 합니다.]

한국 정당사에 전례가 없는
보수정당의 30대 당대표 탄생과
청년층의 지지 확산이, 내년 대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이승환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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