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고령자와 노인 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장애인 시설 등으로
접종 대상이 확대되는데
백신 수급이 불안정해 접종에 차질이
빚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접종센터가 마련된 전주 화산체육관,
이른 아침부터 고령의 노인들이
긴 줄을 이뤘습니다.
접종에 앞서 진찰을 받고,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도 듣습니다.
[2, 3일 정도 발적이나 통증 같은 거 있을 수 있는데, 그 이상으로 더 심해지거나 증상이 더 오래가면 가까운 병원 가셔가지고...]
접종 후에는 15분에서 30분간 머무르며
이상 반응이 있는지 관찰합니다.
[이선자/79세.전주시 인후동
주사를 맞으니까 안정감이 들지. (주사는 어떠셨어요?) 주사도 괜찮데요. 맞았는데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전주와 군산, 정읍, 남원 등 4개 시군
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고령자와
노인시설 종사자 등 천 3백여 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김신선/전주시보건소장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저희가 만반의 준비를 다 했습니다. 시민들께서는 걱정마시고 오셔서 접종하셔서 전주시가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도내 75세 이상, 노인시설 종사자 등
화이자백신 접종 대상자는
모두 18만 3천여 명입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15일까지
익산과 고창, 진안에 나머지 7개 시군은
이달 말까지 접종센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도민 여러분 안심하시고 백신 접종에 나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부터는 보건교사와
장애인 시설 등으로 접종이 확대되고,
5월부터는 65세 이상 일반인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지만 백신 수급이 불안정해
접종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